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글로벌 경기 더딘 회복 , 보수적 시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 글로벌 인사이드 우리투자증권 서상영 > 어제 세계은행의 경제전망 보고서가 발표됐는데 아시아시장의 오후장에 영향을 미쳤다. GDP 성장률을 3% 성장에서 2.4%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주된 내용은 세계경기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꾸준하게 회복되고 있지만 신흥국들의 경제가 최근 성장세를 접고 현재는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선진국도 아직 회복세가 부진한 모습이라는 점 등 최악은 지났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는 모습을 이야기했다. 또한 향후 주요 위험 이벤트로 유로존의 자본시장 문제점, 미국의 재정정책에 대한 부분, 부채상환 한도의 문제, 상품 가격 충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행 가능성은 감소하고 있는 상태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당장 눈앞에 있는 것은 미국의 정치일정이므로 이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변동성을 줄 것인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특이하게 상품 가격 충격을 이야기하고 있어 이와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체크를 해야 한다. 베이지북은 연준의 경기동향 보고서로 이번 달 30일에 있을 FOMC 회의를 미리 예단할 수 있어 중요하다. 주된 내용은 미국경제에서 자동차와 주택시장 호조가 이어지며 완만한 수준의 확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전달 느린 속도의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발표와 비교하면 개선된 변화를 보였다. 다만 여전히 유로존과 재정절벽에 관한 고용시장의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내용도 있어 여전히 화두는 고용시장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주택시장의 성장 등으로 경제는 성장세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재정절벽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른 큰 폭의 성장세는 아직 부족한 흐름이다. 재정절벽 협상 이후 미국 경제의 흐름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기업들의 투자심리는 지난번 합의에도 불구하고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2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연방정부 긴축과 부채상한 한도 협상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결국 양적완화 조기종결 문제는 아직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내용으로 판단된다. 어제 세계은행에서 나온 글로벌 경제전망 하향 조정에 의한 아시아시장의 조정은 일단 멈춘 모습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애플이 어제 4% 넘게 상승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삼성전자로 집중됐는데 공매도성 외국인의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하락폭을 키워 지수를 하락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단기적인 흐름보다 장기적인 흐름을 보면 결국 내일 11시에 발표될 중국의 GDP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만약 시장의 예상치인 7.8%를 상회해 8%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인다면 중국발 경기회복 가시화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흐름의 대응으로 정유, 화학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역시 초점은 2월 미국의 정치일정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비해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으로 가고 그 이후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면서 증권, 은행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악관 게시판에까지 등장한 `韓 선거부정` 주장 ㆍ기구한 `北여인`…中 팔려가 `인신매매범`으로 전락 ㆍ사람 말 배우려다 욕설 배운 슈퍼컴퓨터 "헛소리" ㆍ현아 중학생 시절 VS 현재, 비교하니 달라진 건 ‘머리길이?’ ㆍ윤세아 후유증,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컴백하면 1조"…걸어다니는 기업 'BTS 귀환'에 쏠린 눈 [김수영의 연계소문]

      '걸어 다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앨범 발매에 더해 총 79회 규모의 월드투어 개최까지 알리면서 역대급 매출을 달성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하이브 레이블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이와 함께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 규모로 월드투어도 개최한다. 블랙핑크 '본 핑크'(66회), 스트레이 키즈 '도미네이트'(54회), 트와이스 '레디 투 비'(51회)를 전부 뛰어넘는 K팝 사상 최대 규모다.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 회사인 투어링 데이터에 따르면 앞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전 월드투어 '러브: 스피크 유어셀프'를 통해 총 62회 공연을 열어 2억4600만달러(당시 기준 약 281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병행해 개최했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로는 단 11회의 오프라인 공연으로 7514만달러(당시 기준 9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번 컴백을 두고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앨범 판매, 월드투어 티켓 및 상품(MD) 판매, 스트리밍, 라이선스 사업 등을 모두 합쳐 총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단순 소매가를 기준으로 집계해 실제 손익에 반영될 금액과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하이브 실적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임은 확실한 상황이다.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개된 일정 기준 총 79회, 374만명 수준의 모객이 예상된다. 추가 투어를 암시한 일본,

    2. 2

      D램 이어 낸드까지…AI 붐 타고 '슈퍼사이클' 진입

      낸드플래시는 D램과 달리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잃지 않는 메모리반도체다. 영구 저장 특성 덕분에 스마트폰, PC 등 모든 전자제품에 들어간다. 하지만 반도체 기업에는 ‘계륵’ 같은 존재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개사만 경쟁하는 D램과 달리 수많은 기업이 달라붙은 탓에 돈 벌기가 쉽지 않아서다.‘미운 오리 새끼’였던 낸드 시장이 슈퍼호황 국면에 들어갔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큰손’ 엔비디아가 낸드의 새로운 구매자로 등장하면서 전 세계 수요의 10%를 쓸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와서다. D램에 이어 낸드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장기화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 내년 전체 수요 10% 잠식낸드 시장이 들썩이는 건 새로운 수요가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생겨나서다. 16일 씨티증권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올 하반기 양산하는 차세대 AI가속기 ‘베라 루빈’에 들어가는 SSD 용량은 1152테라바이트(TB)로 기존 제품인 ‘블랙웰’의 열 배 이상 많다. 베라 루빈의 올해 출하량이 3만 대, 내년 10만 대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2026년 3460만TB, 2027년엔 1억1520만TB의 신규 수요가 생기는 셈이다. 이는 올해 전체 글로벌 낸드 수요의 2.6%, 내년 전체 수요의 9.3%에 이른다.엔비디아는 블랙웰에 데이터 저장에 필요한 최소한의 SSD만 넣었다. 엔비디아가 SSD 탑재량을 대폭 늘린 건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로는 AI를 빠르게 구동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생성형 AI가 사용자와 대화를 오래 주고받으면 ‘KV 캐시’로 불리는 ‘이미 읽은 내용’을 메모장(HBM)에 저장해야 한다.그런데 추론 과정에서 KV 캐시가 많이 쌓이

    3. 3

      대만, 미국에 330조 '올인'…삼성전자·SK하이닉스 '초긴장'

      대만이 반도체 공장 건립 등 총 250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한다. 대신 미국은 대만에 물리는 상호관세를 20%에서 15%로 낮추고 반도체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미국과 대만은 15일(현지시간) 이 같은 무역협정에 합의했다. 미국 상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대만의 반도체·기술 기업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혁신 역량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2500억달러 규모를 직접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또 대만 정부는 이와 별개로 최소 2500억달러 규모 신용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의 대미(對美) 추가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다.미국은 대신 대만 기업이 반도체 공장을 짓는 동안에는 생산능력의 2.5배까지 관세를 면제해주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우대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장 완공 후에는 생산능력의 1.5배까지 관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의 목표는 대만 반도체 공급망의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미국에 건설하지 않으면 반도체 관세는 아마도 100%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한국도 고심이 커졌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미국으로부터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 한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실제 이 조항이 어떻게 적용될지는 불확실하다.  韓, 美와 추가협상 할듯…삼성·SK 현지 투자 압박할 수도 '최혜국 대우' 조건 있지만대만이 미국과 체결한 반도체 관세협상 결과가 공개되자 국내 반도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대만이 2500억달러(약 330조원)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미국 현지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파격적인 관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