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사내에 ‘런치박스’를 설치, 17일부터 한 달 동안 직원 1명당 한끼 식사 금액을 기부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한 끼 식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은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쓰인다. 김인규 사장(사진)은 이날 가장 먼저 기부하고 “하루에 한 번만 더 웃으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