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1999년 이화여대에 스타벅스 1호점을 열었다. 당시 직원은 40명. 2013년 현재 480개 매장에서 4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 실버 바리스타 채용에 나선 것도 고용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이유로 꼽혔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수익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