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1.17 10:02
수정2013.01.17 10:4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기자실 인터넷 서버에 북한 측이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위 관계자는 17일 공동기자회견장 비공식 브리핑에서 "정보당국에서 인수위 전체 보안점검을 한 결과 기자실 쪽에서 북한측이 해킹을 시도하거나 한 그런 것이 포착이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수위 사무실이 꾸려진 금융연수원 별관 쪽에 대해서는 "기자실 쪽만 그렇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삼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