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편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소녀시대 멤버 윤아, 효연, 수영과 함께 출연한 제시카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제시카는 "나는 별명도 얼음공주다. 다들 나를 새침하게 본다"며 "내가 이렇게 생긴 것을 어떡하냐. 늘 고민"이라고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수영을 비롯한 멤버들은 "제시카는 은근히 허당이고 애교도 많다"고 토닥거렸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말 미국의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