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1일 청소기 본체를 끌지 않아도 사용자 뒤를 따라 다니는 ‘로보싸이킹’ 청소기 2종을 20만~30만원대에 선보였다.

종전 제품은 46만7000원인 데 비해 신제품 가격은 각각 29만9000원, 33만9000원이다. 이전보다 27.4~35.9% 인하한 가격이다.

이 제품은 청소기 손잡이와 본체에 있는 초음파 센서가 사람의 위치 변화를 인식해 사용자 뒤를 따라간다. 청소기를 손으로 끌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