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050원대 중후반 제한적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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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0원대 중후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59.50~1060.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0.90원 내린 1057.20원에 마감했다.
김영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이 오는 2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10조엔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은 이에 대한 관망세 속에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역외환율 상승과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하다"며 "이에 따라 환율은 1050원 중후반에서 변동성을 축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3.00~106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지난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59.50~1060.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0.90원 내린 1057.20원에 마감했다.
김영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이 오는 2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10조엔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은 이에 대한 관망세 속에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역외환율 상승과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하다"며 "이에 따라 환율은 1050원 중후반에서 변동성을 축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3.00~106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