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강보합으로 마쳤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5포인트(0.13%) 오른 263.00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이 이번에는 '사자'로 돌아서 지수를 지탱했다.

외국인은 3080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90계약, 694계약 매도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96억원, 128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전체 138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9만643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9329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2계약 늘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1.70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