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주식투자에선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말이 있다. 이는 무작정 바닥을 기다리다가 매수타이밍을 놓치거나 수익에 대한 과욕으로 매도타이밍을 놓치지 말라는 말이다. 내 집 마련을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매수대기자 역시 매수타이밍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다가 지나고 나면 그때가 매수 적기였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 또한 같은 맥락이다. ㈜태인경매컨설팅 수석컨설턴트 원보윤 팀장은 “연이은 장기경기침체로 집값이 하락해 담보가치가 떨어지고 부채가 늘어나면서 원리금 상환이 어려워진 부동산이 경매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특히 강남아파트경매의 경우 대부분 주택거래침체로 인해 시세에 한참 못 미친 가격으로 수 차례 유찰된 끝에 낙찰되는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경매물건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유찰되는 경매물건은 강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물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평균 매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부동산취득원가를 낮출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부동산경매는 과거 미등기전매나 떳다방 같이 편법을 통한 것이 아닌 합법적이기에 투자적 측면에서도 이점을 보이고 있다. 단, 부동산경매에 있어서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경매에서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통하므로 발에 땀이 날 정도로 찾아 다녀보고 각종 경매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된다. 보다 안전한 경매를 위해서는 부동산 경매 사이트를 통해 등기부상 권리관계, 임대차관계, 감정평가내역, 위치 설명, 물건 사진, 유찰 횟수, 권리분석 등 다양한 경매정보를 얻어야 한다. 부동산시장이든 주식시장이든 시장상황에 무작정 의존하기보다는 학군이나 입지 등 개인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원보윤 팀장은 “경매는 일반인들이 좀 더 득을 얻고 아파트를 살 수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며 “오랫동안 내 집 마련에 대한 매수타이밍을 관망하던 수요자라면 사전에 정확한 분석과 권리가 있어야 리스크 관리를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보윤 팀장은 ㈜태인경매컨설팅 수석컨설턴트로서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경매, 부동산경매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서울, 수도권, 강남아파트경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01086778952)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北 김정은 성형수술 사실" 中 언론 ㆍ조니 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에 `차였다` ㆍ암스트롱 "7번 우승 모두 약물 복용"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정소영, 노출 비키니 과감한 포즈 `섹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