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22일 안희태씨가 서울고등법원에 주주총회 결의 취소와 관련한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2월 21일 안 씨가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과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주총 소집절차 및 의결방법에 하자가 있다는 안씨의 주장을 기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동제약은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