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속옷' 잘 나가더니…국제 란제리 패션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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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자체 속옷 브랜드 '피델리아'를 국제 란제리 패션쇼 '살롱 인터네셔널 드 라 란제리'에 출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품은 2001년, 2003년, 2011년에 이어 4번째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번 패션쇼에는 전 세계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CJ오쇼핑은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출신 디자이너 실리아 보에스가 디자인한 속옷 12점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로 프랑스, 영국 등의 백화점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피델리아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델리아는 2001년 출시된 이래 CJ오쇼핑에서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기록한 브랜드다. 패션쇼 출품작 12점은 오는 3월 CJ오쇼핑에서 판매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번 패션쇼에는 전 세계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CJ오쇼핑은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출신 디자이너 실리아 보에스가 디자인한 속옷 12점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로 프랑스, 영국 등의 백화점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피델리아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델리아는 2001년 출시된 이래 CJ오쇼핑에서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기록한 브랜드다. 패션쇼 출품작 12점은 오는 3월 CJ오쇼핑에서 판매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