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가 설을 앞두고 비상운영 체제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10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했다. 콜센터 상담원과 배송지원 아르바이트 인력을 평상시보다 20% 이상 늘릴 계획이다.

CJ GLS도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를 설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해 배송인력을 증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