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올해 처음으로 SK텔레콤의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2935억원을 유동화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30일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단말기를 구매하면서 발생한 할부대금채권과 부수 권리를 기초자산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예정이다. ABS 만기는 2개월부터 3년까지 18회차로 나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