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대섭 사회공헌위원회 사장(60·사진)을 삼성스포츠단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스포츠단은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20여개 프로·아마추어 스포츠팀을 관리·총괄하는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