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수 35만명의 국내 최대 사찰인 부산 삼광사가 다음달 1일 제11대 주지 무원(務元)스님(사진)의 진산식(晉山式·취임식)을 연다. 무원스님은 1979년 단양 구인사로 출가해 천태종 총무원 총무원장 직무대행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