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상·하원 외교관계위원회의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 피습사건 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클린턴 장관은 공화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지자 주먹으로 책상을 치는 등 격양된 반응도 보였다. 워싱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