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53)이 대한핸드볼협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핸드볼협회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15명의 만장일치로 제24대 회장으로 뽑혔다.

2008년 12월 핸드볼협회의 수장이 된 최 회장은 앞으로 4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