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2013회계연도 1분기(지난해 10~12월) 매출이 18% 가까이 증가했지만, 주당 이익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애플은 23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31억달러, 주당 13달러 81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년 전의 131억달러, 주당 13달러 87센트에 비해 주당 순이익에서만 3.5% 감소한 것입니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주당 13달러 48센트 보다는 높았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4억5천만달러로 전년동기의 463억3천만달러에 비해 17.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 전망치인 547억3천만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이와 함께 1분기에 `아이폰`은 총 4천780만대, 아이패드와 맥컴퓨터는 각각 2천290만대, 41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또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보다 크게 감소한 410억~430억달러를 전망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텍사스 대학서 총격전, 3명 부상 ㆍ전 CIA국장 불륜 연루女 "삼각 관계 아니다" ㆍ지하철에 나타난 구글창업자…그가 쓴 안경은?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