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성장성에 주목…조정은 기회"-메리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리츠종금증권은 24일 인터로조에 대해 콘택트렌즈 시장 성장성에 주목,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보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검사 결과 3개 제품의 판매가 중지, 실적 악화와 함께 주가가 조정을 받은 상황"이라면서도 "개선된 제품을 통한 영업 정상화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가 조정은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콘택트렌즈 시장 고성장과 해외 고객사 확대를 통한 점유율 상승, 고부가가치 일회용 렌즈 사용률 증가라는 성장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증가에 따른 시력 악화 및 노령화 등으로 시력보정기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미용 효과와 편의성에 따른 수요 증가로 콘택트렌즈 시장이 고성장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중국 최대 콘택트렌즈 업체인 호리엔, 일본의 테크노메디칼(Techno medical)과의 공급계약 확대에 따라 해외 시장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24%씩 증가한 405억원, 1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최보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검사 결과 3개 제품의 판매가 중지, 실적 악화와 함께 주가가 조정을 받은 상황"이라면서도 "개선된 제품을 통한 영업 정상화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가 조정은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콘택트렌즈 시장 고성장과 해외 고객사 확대를 통한 점유율 상승, 고부가가치 일회용 렌즈 사용률 증가라는 성장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증가에 따른 시력 악화 및 노령화 등으로 시력보정기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미용 효과와 편의성에 따른 수요 증가로 콘택트렌즈 시장이 고성장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중국 최대 콘택트렌즈 업체인 호리엔, 일본의 테크노메디칼(Techno medical)과의 공급계약 확대에 따라 해외 시장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24%씩 증가한 405억원, 1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