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미얀마에 화장실 100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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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사장 김영훈)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미얀마 보갈레이 지역에 화장실 100개를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비데 매출액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식으로 1년여 동안 화장실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 전체를 지원했다. 보갈레이 지역은 마을 인구의 11%만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화장실 확보가 절실한 곳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양훈 동양매직 CSR팀장은 “비데 판매 실적이 좋아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이 기부할 수 있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