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10선을 회복했다.

25이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06포인트(0.41%) 오른 510.61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개인이 '사자'세로 지수를 견인중이다. 현재 개인은 4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2억원씩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오락문화(1.63%), 출판매체복제(1.05%), 섬유의류(0.85%)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기타제조(-0.51%), 운송(-0.30%), 음식료담배(-0.19%) 업종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중이다. 셀틔온,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 동서, GS홈쇼핑, 포스코 ICT가 강세다. CJ오쇼핑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현재 58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289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85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