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시너지 효과 발휘를 위해 계열사 기린식품을 1 대 0의 비율로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1일이다. 롯데제과는 기린식품의 단독 주주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와 경영효율성 증대에 따른 시너지를 발휘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2009년 빵 업체인 기린식품 지분 100%를 인수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