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고용공단이 최근 발표한 사업장별 장애인 고용실적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해 16명의 장애인을 채용하는 등 최근의 고용 노력이 돋보였다”며 “2011년 0.4%였던 직능원의 장애인 직원 비중이 지난해 6.5%로 올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직능원이 속한 ‘기타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5%로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장애인을 고용한 셈이다. 앞서 직능원은 2011년 12월 발표에서는 저조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