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에 있는 아울렛 의류매장 ‘오렌지팩토리’ 건물에서 25일 오전 10시39분 화재가 발생해 53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연면적 599.85㎡ 규모의 건물이 모두 불에 타 매장 안에 있던 15만점의 의류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해당 건물에는 14명의 종업원이 근무 중이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