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와 딜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가졌다.

올해 핵심 사업과제를 공유하고 판매 촉진과 서비스 제고를 결의하기 위한 자리다. 100여명의 우수 딜러사 직원과 대리점 대표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한국GM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4만5702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지난해 기록한 성과는 쉐보레 대리점 대표와 딜러,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얻은 것”이라며 “올해는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과 마케팅 인사이트 영업만족지수 1위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