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201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시설관리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울산시내 주요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울산지방 공기업이다. 시민을 위한 공익성과 기업의 존립 여건인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경영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설립 12주년을 맞이한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선진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울산시민에게 가장 유익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라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 공단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고객감동 경영이다. 직원들이 친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내부 직원 22명이 국가공인 고객만족(CS) 리더 자격을 취득했다. 아울러 매일 아침 직원들이 친절 교육을 받고 있다. ‘직원 서비스 실명제’와 함께 이용객이 직접 불친절 직원들에게 벌칙을 부여하는 ‘서비스 3진 아웃제’도 시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월·분기·반기·연간은 물론 설비별·공종별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