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는 국내 최다인 140여개의 영업망과 7만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렌터카 1위 브랜드다. ‘Rent A Smart Life’라는 슬로건에 맞춰 단순히 차량을 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풍요로운 삶을 꾸밀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kt금호렌터카는 모든 지점 및 영업 현장에서 △깨끗하고 △성능이 우수한 차량을 △항상 친절한 미소로 △최고로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대고객 서비스 ‘4대 가치’를 만들었다.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고객의 목소리(VOC)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만족(CS) 전담부서를 확대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사고 및 정비 채널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금호렌터카는 모회사인 KT의 융합 정보기술(IT)을 렌터카 서비스에 접목했다. 3세대(G) 모듈을 내장한 통신형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후방카메라를 차량에 설치하고 차량관리 솔루션을 탑재하는 토털 안전관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내놓았다.

kt금호렌터카는 또 국내 최초로 ‘연료잔량 측정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받은 (주)비에프지의 디지털 연료게이지를 모든 단기 렌털 차량에 장착했다. 이 게이지를 장착함으로써 kt금호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빌릴 당시 채워져 있던 연료보다 더 많은 양의 기름을 넣어 반납했을 경우 이를 정확하게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kt금호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딜리버리 서비스’도 관심 대상이다. 고객이 렌터카를 이용할 때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보내주고 반납받는 서비스다.

차량을 빌릴 때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지점을 방문했을 때 겪을 수 있는 혼잡함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 전 지점 및 경기도, 인천, 부산지역에서 시행 중인 이 서비스는 앞으로 전국 광역시 등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kt금호렌터카는 업무용 및 임원용 차량 등 장기 렌터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 장기 렌터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아우디A6 3.0 TDI’ 모델을 신차로 할부 구매했을 때보다 최대 1000만원 저렴하게 소유할 수 있는 ‘개인 장기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였다. ‘BMW 장기 렌터카’ 서비스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다양한 차량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개인 장기 렌터카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