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주식교환을 통해 외환은행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주주들로부터 외환은행 주식을 취득하는 대신 지주 신주 및 자기주식을 발행·교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식교환은 외환은행 5.28주당 하나금융 주식 1주 비율을 적용합니다. 하나금융은 28일인 오늘 이사회를 열고 3월 중순경 주식교환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 후 4월초에 지분을 완전히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외환은행 지분 100%확보로 하나금융은 타지주사 대비 낮은 PBR을 감안할 때 불확실성 해소로 향후 주가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외환은행이 연결납세대상이 되면서 외환은행 법인세가 줄고, 주주관리도 일원화돼 적극적인 대외IR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2월 합의서 정신을 존중한다며 이번 주식교환 이후에도 외환은행의 독립경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암벽등반 역사 다시 쓰는 11살 소녀 `눈길` ㆍ"울지 마!" 잔인한 간호사…영국 `발칵` ㆍ"주인님 출산모습 볼래요"…분만실 입장한 `개` 화제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김기리 권미진 포옹, 살빠진 후 달라진 반응 `표정부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