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안학교 ‘예닮글로벌학교’, 3월 1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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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의 3분의 1의 비용으로 국내에서 같은 교과 과정을 밟아 미국학력까지 인정 받을 수 있는 국제대안학교 ‘예닮글로벌학교’(www.yga.or.kr)가 3월 1일 개교 예정이다.
‘크리스찬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로 올 3월에 제 1회 입학생을 모집하는 국제학교인 예닮 글로벌 대안학교(40년 전통의 잠실교회에서 설립)는 California V. Academy, Wisconsin V. Academy를 비롯한 미국 내 50여개 주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미국 학교 학력인정 프로그램인 ‘K12’를 도입할 예정이다.
K12는 미국 주 정부의 정규 교과 과정에 기초한 200개 이상의 코스를 연구 개발 및 공급하는 교육 프로그램 전문 기관이며, Language Arts, History, Science, Math 등 과목 이수 시 졸업증을 부여하고, 음악과 미술 등 7개 과목을 이수하게 되면, SACS-CASI, NCA등에서 공식 미국 공-사립 학교 학력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특히 미국 정규 교육과정을 온오프라인 통합 형태로 진행하는 K12 과정은 미국 유학 비용의 1/3 가격으로 미국 학력을 국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국제대안학교 예닮글로벌학교 전세인 학과장은 “정규 교과 과정 이외에 다양한 커리큘럼을 모두 학교 내에서 완벽하게 소화, 수업료 이외의 사교육 비를 없앰으로써 미국 유학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교육을 원하는 많은 학부모님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대안학교 예닮 글로벌학교가 개교함으로써 조기유학에서 돌아온 중고생 및 높은 교육비를 부담하며 국내 국제 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미국 학교 학력 인정 유학 프로그램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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