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자연히 피부 탄력이 떨어져 효과적인 주름개선이 어려워지면서 최근 성형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성형업계에서도 이른 바 ‘동안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언론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여배우를 조사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35%로 1위를 차지한 최강희(1977년생)와 31%로 2위를 차지한 임수정(1979 년생)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어 3위는 14%의 지지율을 얻은 장나라(1981년생), 4위는 9%의 지지율을 얻은 고현정(1971년생), 5위는 7%의 지지율을 얻은 이나영(1979년생) 순이었다. TV 속 스타들을 통해 동안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이 반영되면서 한방을 통한 동안 성형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건강한 자극으로 피부 젊음을 회복시켜주는 매선요법이 대표적이다. 매선요법은 얼굴의 기혈과 늘어진 근육에 자극을 줌과 동시에 피부 자극을 통해 피부 재생력을 활성화 시켜 처진 얼굴의 탄력 개선과 리프팅에 효과적인 시술로 알려져 있다. 이는 사용되는 매선침이 미간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 시술 부위에 자입된 매선(인체에서 녹는 약실)이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 단백질 합성을 활성화 시키기 때문이다. 아미율 한의원 김현갑 원장은 “맑고 생동감 있는 피부 효과를 볼 수 있는 매선침은 탄력과 주름개선, 피부톤 개선이 함께 이루어지므로 한 번에 자입되는 매선 개수가 몇 개인지가 관건”이라며 “약실을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효과는 물론 유지기간에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동안을 기대한다면 매선의 개수와 자입방법, 한의사의 실력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이어 “매선은 확실히 적은 수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얼굴 근육과 피부를 빈틈없이 조이고 당겨주려면 거미줄 조직처럼 꼼꼼하고 촘촘하게 넣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선요법이 유행하면서 불법성형시술과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매선요법 자체는 안전한 시술이지만 전문가가 아니거나 제품 소독 등의 관리가 소홀할 경우 심각한 염증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암벽등반 역사 다시 쓰는 11살 소녀 `눈길` ㆍ"울지 마!" 잔인한 간호사…영국 `발칵` ㆍ"주인님 출산모습 볼래요"…분만실 입장한 `개` 화제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김기리 권미진 포옹, 살빠진 후 달라진 반응 `표정부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