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슈터 박문환, 최근 증시 하락은 유로화 자금 청산 때문?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대표 글로벌 시장 전문가인 샤프슈터 박문환 팀장은 현 장세에 대해 환율 변화에 따른 유로화 관련 자금의 청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당분간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으로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가 폭락한 이유는 유럽의 은행들에게 대출해주었던 3년 만기의 대출금 1372억 유로가 조기 상환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이었는데, 이는 실제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840억 유로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동안 국내 증시에 들어왔던 외국인들은 미국계 보다는 유럽계가 압도적이었는데 유럽계 투자자들이 유럽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 들어 온 이유는 유로화 약세를 피하기 위한 자금들이었다고 볼 수 있다. 즉, 유로화에 숏(Short)을 치고 원화에 롱(Long)을 걸기 위한 일종의 캐리전략으로 ECB의 OMT 이후 유로화가 무제한 약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 약해질 통화를 매도하고 강해질 통화를 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 유로화가 다시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럽계로 대표되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시중에 풀려 있던 유동성이 다시 ECB로 들어간다면 시장에서 유로화는 다시 귀해지게 되고 가격은 올라 유로화에 숏을 쳤던 투자자들은 숏커버, 즉 손절을 해서라도 다시 캐리를 정상화 시키려 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팀장은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해 지금 환율이 상승하는데 전차 군단, 즉 IT와 자동차로 대변되는 수출관련주가 약세를 보인다면 뱅가드도 그렇고 유로 캐리도 청산 쪽이라면 당분간 코스닥으로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팀장은 오는 30일 온라인 교육 ‘이벤트 스터디(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표들)’을 오픈 한다. 이번 교육은 정규 교육의 일환으로 2013년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이 기본적으로 투자에 참고해야 하는 내용을 쉽게 풀이해 교육하는데 2월 12일까지 총 7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15만원이며 수강생은 실사간 교육보기, 녹화방송 다시 보기(7일간)가 가능하며 교육수료 후 샤프슈터(박문환 팀장) 전문가방송 3개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선착순 30명으로 진해오디는 이번 온라인 교육에 자세한 커리큘럼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암벽등반 역사 다시 쓰는 11살 소녀 `눈길` ㆍ"울지 마!" 잔인한 간호사…영국 `발칵` ㆍ"주인님 출산모습 볼래요"…분만실 입장한 `개` 화제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견미리 딸` 이유비, 예뻐지더니 원빈과 소개팅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