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커피는 공정무역 초콜릿 ‘이퀄 초콜릿’(사진)을 28일 출시했다. 코코아 함량이 75%인 ‘리얼 다크’와 55%인 ‘스위트 다크’ 두 종류로, 가격은 각각 2700원이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고가의 코코아버터와 유기농 사탕수수설탕을 사용, 깊은 풍미를 내세웠다. 겉포장에는 색색의 열매가 자라나는 카카오나무를 그려넣어 저개발국 생산자와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강조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