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50 회복 시도…'電車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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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전차(전기전자·자동차)'주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55포인트(0.49%) 오른 1949.25를 기록중이다.
전날 엔화 약세 우려에 급락했던 전기전자와 자동차 주들이 반등에 나서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1.17% 상승중이며, 현대차는 0.76%, 현대모비스는 0.76%, 기아차는 1.43% 오르는 등 자동차 3인방도 오르고 있다.
외국인도 나흘만에 '사자'에 나서며 259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8억원, 46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3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전체 11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중인 업종이 더 많은 가운데, 유통업(1.09%), 전기전자(1.03%), 운수장비(0.99%)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철강금속(-0.72%), 보험(-0.54%), 은행(-0.58%) 업종 등은 약세다.
현재 39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32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코스피 거래량은 4700만주, 거래대금은 36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도 2.23포인트(0.44%) 오른 506.39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0원(0.40%) 떨어진 1089.1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55포인트(0.49%) 오른 1949.25를 기록중이다.
전날 엔화 약세 우려에 급락했던 전기전자와 자동차 주들이 반등에 나서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1.17% 상승중이며, 현대차는 0.76%, 현대모비스는 0.76%, 기아차는 1.43% 오르는 등 자동차 3인방도 오르고 있다.
외국인도 나흘만에 '사자'에 나서며 259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8억원, 46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3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전체 11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중인 업종이 더 많은 가운데, 유통업(1.09%), 전기전자(1.03%), 운수장비(0.99%)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철강금속(-0.72%), 보험(-0.54%), 은행(-0.58%) 업종 등은 약세다.
현재 39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32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코스피 거래량은 4700만주, 거래대금은 36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도 2.23포인트(0.44%) 오른 506.39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0원(0.40%) 떨어진 1089.1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