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여 개 중·소 광고대행사들이 모인 한국광고대행업협동조합이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구재범 KECC 대표를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총회는 중·소광고대행사 대표를 비롯해 학계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동조합은 대기업 집단이 계열 광고회사에 무분별하게 일감을 몰아주는 것을 막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광고를 중·소광고대행사에 개방하도록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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