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정성 듬뿍] 따스함 담긴 캐시미어 코트·하프코트…오래 기억되는 가방·지갑도 '기쁨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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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
가까운 지인에겐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설 선물로 고급스러운 외투나 가죽 지갑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상대방의 패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선물하면 “센스 있다”는 칭찬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국내 주요 패션업체들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설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제일모직은 클래식한 느낌의 ‘구호 하프 코트’를 선보였다. 트렌치 코트와 셔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 옷은 심플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게 특징이다. 가볍지만 도톰한 소재로 만들어 따뜻하게 입을 수 있고, 하이넥 카라가 찬 바람을 막아준다. 바지, 혹은 치마와 함께 두루 입을 수 있다. 베이지, 핑크, 블랙 세 가지 색상이 있다.
LG패션의 ‘모그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코트’는 허리 라인을 최대한 살린 여성스러운 옷이다. 중요한 모임에 갈 때 입기 좋다. 이탈리아 로로피아나사의 최고급 캐시미어 100% 원단으로 만든 옷이다. 보온성과 촉감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레드, 블랙 두 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198만원.
외투의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모그 울소재 투피스’처럼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옷을 추천할 만하다. 울, 폴리, 라이크라 등을 혼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다. 차콜그레이, 베이지, 블랙 3가지 색으로 재킷은 69만8000원, 스커트는 37만8000원이다.
남성용 의류로는 LG패션의 ‘타운젠트 체스터필드 코트’처럼 격식을 갖춘 클래식한 옷이 좋다. 정장 위에 입을 수 있는 기본 스타일로 오래 입을 수 있다.
캐시미어가 50% 들어가있고 블랙, 카멜베이지, 다크브라운 등 기본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39만8000원. 좀더 낮은 가격대로는 ‘타운젠트 싱글코트’(29만8000원)처럼 캐시미어 10%, 모 90% 혼용제품도 고려해볼 만하다.
옷이 부담스럽다면 가방, 지갑 등 액세서리류를 고르는 것도 좋다. ‘르베이지 스와로브스키 브로치’(48만원대)는 민트 그레이와 그레이로 출시됐다.
실크시폰으로 덮은 크리스탈이 은은하게 빛나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든다. 자석이 안쪽에 달려있어 옷에 핀자국이 나지 않게 해준다.
‘토리버치 리바 클러치’(73만원)처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가방을 선물하는 것도 괜찮다. 직사각형의 단순한 형태에 가운데 금장 로고 장식이 박혀 있어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조금 더 큰 가방으로는 ‘닥스여성 DD딜라이트’처럼 클래식한 가방이 좋다. 섬세한 꼬임 체인 장식이 포인트가 된다. 오렌지, 네이비, 코랄 블루, 핑크, 그레이 등 5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67만8000원이다.
남성용 액세서리론 ‘닥스남성 트라팔가 지갑’(16만8000원)처럼 고전적인 제품이 나와있다. 고급스러운 베지터블 소가죽으로 만들었고 브라운 등 짙은 색으로 꾸몄다. 같은 디자인으로 휴대폰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 카드케이스 등도 있다. ‘TNGT 설날 선물 패키지’는 넥타이, 행커치프, 양말, 부토니에 등 4개 종류로 나와 선물용으로 좋다. 가격은 각각 4만9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제일모직은 클래식한 느낌의 ‘구호 하프 코트’를 선보였다. 트렌치 코트와 셔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 옷은 심플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게 특징이다. 가볍지만 도톰한 소재로 만들어 따뜻하게 입을 수 있고, 하이넥 카라가 찬 바람을 막아준다. 바지, 혹은 치마와 함께 두루 입을 수 있다. 베이지, 핑크, 블랙 세 가지 색상이 있다.
LG패션의 ‘모그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코트’는 허리 라인을 최대한 살린 여성스러운 옷이다. 중요한 모임에 갈 때 입기 좋다. 이탈리아 로로피아나사의 최고급 캐시미어 100% 원단으로 만든 옷이다. 보온성과 촉감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레드, 블랙 두 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198만원.
외투의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모그 울소재 투피스’처럼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옷을 추천할 만하다. 울, 폴리, 라이크라 등을 혼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다. 차콜그레이, 베이지, 블랙 3가지 색으로 재킷은 69만8000원, 스커트는 37만8000원이다.
남성용 의류로는 LG패션의 ‘타운젠트 체스터필드 코트’처럼 격식을 갖춘 클래식한 옷이 좋다. 정장 위에 입을 수 있는 기본 스타일로 오래 입을 수 있다.
캐시미어가 50% 들어가있고 블랙, 카멜베이지, 다크브라운 등 기본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39만8000원. 좀더 낮은 가격대로는 ‘타운젠트 싱글코트’(29만8000원)처럼 캐시미어 10%, 모 90% 혼용제품도 고려해볼 만하다.
옷이 부담스럽다면 가방, 지갑 등 액세서리류를 고르는 것도 좋다. ‘르베이지 스와로브스키 브로치’(48만원대)는 민트 그레이와 그레이로 출시됐다.
실크시폰으로 덮은 크리스탈이 은은하게 빛나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든다. 자석이 안쪽에 달려있어 옷에 핀자국이 나지 않게 해준다.
‘토리버치 리바 클러치’(73만원)처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가방을 선물하는 것도 괜찮다. 직사각형의 단순한 형태에 가운데 금장 로고 장식이 박혀 있어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조금 더 큰 가방으로는 ‘닥스여성 DD딜라이트’처럼 클래식한 가방이 좋다. 섬세한 꼬임 체인 장식이 포인트가 된다. 오렌지, 네이비, 코랄 블루, 핑크, 그레이 등 5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67만8000원이다.
남성용 액세서리론 ‘닥스남성 트라팔가 지갑’(16만8000원)처럼 고전적인 제품이 나와있다. 고급스러운 베지터블 소가죽으로 만들었고 브라운 등 짙은 색으로 꾸몄다. 같은 디자인으로 휴대폰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 카드케이스 등도 있다. ‘TNGT 설날 선물 패키지’는 넥타이, 행커치프, 양말, 부토니에 등 4개 종류로 나와 선물용으로 좋다. 가격은 각각 4만9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