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메모리 용량 128GB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4세대(4G)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AP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은 29일(현지시각) 애플이 기존 제품의 2배에 달하는 메모리 용량의 아이패드를 공개했으며, 다음달 5일부터 미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4세대 신형 아이패드의 가격은 와이파이(Wi-Fi) 버전이 799달러, 3G나 4G 등 휴대전화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셀룰러 버전은 929달러다. 애플은 아이패드 이용자들이 더 많은 사진과 책, 영화, 음악, TV 쇼,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도록 메모리 용량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은 2010년 4월 아이패드를 출시한 이후 1억2천만대 이상을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결의채택 ㆍ호주 석유 발견, 2경 3,000조 원 가치 ㆍ8주째 공항에 살고 있는 남자 `무슨 영화도 아니고…` ㆍ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티저 보니…투명 의자춤 ‘착시효과’ ㆍ`견미리 딸` 이유비, 예뻐지더니 원빈과 소개팅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