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사진)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내달 2일 청량리에 있는 ‘밥퍼’ 무료 급식소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800명에게 떡국을 선물한다.

이 영화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배우들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가 30일 전했다. 이환경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은 아침부터 손수 재료 준비에서부터 조리,설거지 및 청소까지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