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 회복 시그널 강화 中-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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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31일 국내 경기회복 시그널이 강화되고 있다며 그 속도는 수출과 설비투자의 회복 속도는 차기정부의 정책대응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국내 경기도 회복세를 보이고있다"며 "12월 산업생산 지표는 글로벌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내경제에도 전달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1.0% 증가해 시장예상(-1.5%)을 크게 웃돌았다. 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9로 전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으며 구내 12월 제조업 재고순환지표(계절조정)는 플러스 영역 진입에 성공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회복으로 국내 경기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주요국들의 1월 PMI 제조업 지수의 개선으로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고국내 경기도 좋아지는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지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국내 경기도 회복세를 보이고있다"며 "12월 산업생산 지표는 글로벌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내경제에도 전달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1.0% 증가해 시장예상(-1.5%)을 크게 웃돌았다. 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9로 전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으며 구내 12월 제조업 재고순환지표(계절조정)는 플러스 영역 진입에 성공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회복으로 국내 경기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주요국들의 1월 PMI 제조업 지수의 개선으로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고국내 경기도 좋아지는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