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31일 대우증권에 대해 올해 아프리카 등 해외 부문 중심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77억원, 영업이익률 3.1%로 당초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는 지난해 국내 주택ㆍ건축 부문의 잠재부실 1천700억원을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다만 해외부문 원가율이 90.1%로 전분기보다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대우건설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왔던 아프리카 시장의 수주 잔고 비중이 높아 올해 해외 부문에서 10%대 마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결의채택 ㆍ호주 석유 발견, 2경 3,000조 원 가치 ㆍ8주째 공항에 살고 있는 남자 `무슨 영화도 아니고…` ㆍ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티저 보니…투명 의자춤 ‘착시효과’ ㆍ길은혜 효영 오가은 섹시 댄스… “여고생의 아찔한 도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