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1일 한국전력에 대해 환율과 전기요금 인상빈도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 사장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은 뒤 한국전력 주가가 7.9% 급락했지만 환율과 전기요금 인상 빈도를 감안할 때 낙폭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전력난으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 빈도가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고, 원ㆍ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보다 점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한국전력 순이익은 5년 만에 흑자전환해 자기자본이익률(ROE)도 4.5%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을 습격한 원숭이떼…7명 부상, 1명 중태 ㆍ빈민층 위해 전용기 파는 女대통령 `눈길` ㆍ美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결의채택 ㆍ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티저 보니…투명 의자춤 ‘착시효과’ ㆍ길은혜 효영 오가은 섹시 댄스… “여고생의 아찔한 도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