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동문회보 표지 장식한 " 박근혜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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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서강대 동문회 소식지 ‘서강소식’에 자랑스런 동문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박 당선인은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70학번 출신이다.
'서강소식'은 표지에 이어 제일 첫 장에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자랑스런 서강 동문” 제목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당선인을 실었다.
소식지는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경제 민주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박근혜 동문이 과반수를 넘는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며 “박근혜 동문은 ‘실천하는 민생 대통령이 되어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소개했다.
서강대는 박 당선인이 당선되고 학교에 '박근혜 동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축하의 뜻을 전했었다.
하지만 현수막 뿐, 학교의 분위기는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화려한 수식이 무색할만큼 차분한 상태다. 당선을 축하하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는 분위기.
서강대 총동문회 측은 "규모가 크지 않은 대학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배출해 기쁘다" 며 "박 당선인의 앞날을 담백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수아 인턴기자 suea@nate.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서강소식'은 표지에 이어 제일 첫 장에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자랑스런 서강 동문” 제목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당선인을 실었다.
소식지는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경제 민주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박근혜 동문이 과반수를 넘는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며 “박근혜 동문은 ‘실천하는 민생 대통령이 되어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소개했다.
서강대는 박 당선인이 당선되고 학교에 '박근혜 동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축하의 뜻을 전했었다.
하지만 현수막 뿐, 학교의 분위기는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화려한 수식이 무색할만큼 차분한 상태다. 당선을 축하하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는 분위기.
서강대 총동문회 측은 "규모가 크지 않은 대학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배출해 기쁘다" 며 "박 당선인의 앞날을 담백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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