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1.31 10:34
수정2013.01.31 10:34
삼성전기가 지난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41억원, 영업이익 1,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카메라모듈과 기판 등 모바일기기용 부품의 시장지배력 확대와 전사적 수익성 제고 노력이 성과를 보여 매출과영입이익이 각각 25%, 49%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거래선의 연말 재고조정이 심화되고 글로벌 PC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하략 영향으로 매출5%, 영업이익이 21% 감소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올해 기판과 MLCC, 카메라모듈 등 주력사업을 일류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의 질적 경쟁력 제고를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2012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7조 9,128억원, 영업이익 5,805억원을 기록해 직전인 2011년보다 매출 31%, 영업이익 109%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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