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내달 동탄2신도시에서 84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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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에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이 부지 매입부터 시공을 모두 맡는 차제사업이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KTX와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와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로 5분이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지상 34층, 8개동 874가구(전용면적 84~131㎡)규모다. 84·97㎡등 옛 3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의 86%(753가구)로 구성됐다.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해 내놓은 희귀면적인 97㎡의 경우 뛰어난 평면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환기와 채광이 가능하도록 외부 광장과 연계된 스포츠존과 100m가 넘는 생태수로와 건천, 1㎞길이의 단지 순환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설치한다.
현지 중개업계에서는 단지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와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디지털시티 등 기업체들이 모여 있어 실수요는 물론 임대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중심상업지구나 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입지로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며 “자체사업 인만큼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588-0512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KTX와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와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로 5분이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지상 34층, 8개동 874가구(전용면적 84~131㎡)규모다. 84·97㎡등 옛 3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의 86%(753가구)로 구성됐다.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해 내놓은 희귀면적인 97㎡의 경우 뛰어난 평면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환기와 채광이 가능하도록 외부 광장과 연계된 스포츠존과 100m가 넘는 생태수로와 건천, 1㎞길이의 단지 순환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설치한다.
현지 중개업계에서는 단지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와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디지털시티 등 기업체들이 모여 있어 실수요는 물론 임대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중심상업지구나 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입지로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며 “자체사업 인만큼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588-0512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