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센터(이사장 이건개)가 1월30일 오후 인천 골든스카이 호텔&리조트에서 출범식<사진>을 가졌다.

동아시아센터 초대 이사장에 이건개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가 선출됐으며 윤창규 새누리당 재정위원이 회장, 김창완 골든스카이 호텔&리조트 부회장이 소장에 선임됐다.

이날 조수건 한국능률협회 사장, 윤재호 포스코 경영연구소, 최걸성 산업경영개발원 원장, 박상희 새누리당 재정위원장, 이주형 한양대교수, 김문기 인천대 교수, 박상영 광동제약 상무, 강영안 동양무공 회장, 김용민 변호사, 진재범 국제변호사, 이재웅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최동열 법무법인 주원 정책위원장 등 기업인, 법조인, 언론인, 학계, 정계에서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임종순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 회장은 동아시아센터의 출범에 뜻을 같이해 3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동아시아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로써 동아시아센터는 한중일의 싱크탱크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동아시아센터는 세계 질서의 패권이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대한민국 미래 비전 제시와 국가경영을 뒷받침하고 궁극적으로 동아시아 번영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아시아센터는 동아시아의 싱크탱크로 자리잡기 위해 동아시아 지역의 교류와 협력 증대방안 연구, 글로벌 리더 양성, 지방건전화사업, 국제포럼 개최, 각종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영종도=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