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2.01 08:33
수정2013.02.01 08:33
우리투자증권은 31일 새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 정책으로 코스닥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통신ㆍ통신장비,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 등을 주도주로 제시했습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수위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언급으로 코스닥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청 강화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등 정부조직 개편도 코스닥 활성화 언급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과거 정부에서 규제완화와 정부 주도 신사업 육성이 맞물리며 코스닥 시장이 상승했다"며 "새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통신ㆍ통신장비ㆍIT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산업, 문화콘텐츠와 미디어 관련 산업이 주도 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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