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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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다.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800원(1.05%) 내린 7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63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76.1%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매출액은 1조6262억원으로 3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당기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67.2% 줄어들었음에도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풀이된다.
장우용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거래선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 확대로 카메라 모듈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52.6% 증가했으나, LED 적자폭 확대와 기판사업부의 부진으로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800원(1.05%) 내린 7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63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76.1%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매출액은 1조6262억원으로 3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당기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67.2% 줄어들었음에도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풀이된다.
장우용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거래선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 확대로 카메라 모듈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52.6% 증가했으나, LED 적자폭 확대와 기판사업부의 부진으로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