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4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장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6% 감소한 2천410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며 ""조선사업부의 충당금 설정과 정유부문의 실적악화가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조선부문은 지난 2008년 이전 수주한 고가 선박의 건조비중이 줄고 있고, 지난해 4분기 추가적으로 충당금을 설정하면서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건 뭔가` 사막 가운데 보라색 알들이 `우글우글` ㆍ`게임으로 선한 사람 만들기?` 스탠퍼드大 슈퍼맨 체험 실험 ㆍ비욘세 "오바마 취임식 때 립싱크 했다" 고백 ㆍ`하이힐 벗겨진` 박봄, `어떡하지~` ㆍ배현진 화장 전후, 여자의 변신은 무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