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지표 개선에 1970선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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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 경기 지표 개선 등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되면서 장 초반 1960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8포인트(0.55%) 상승한 1968.47을 기록중이다. 1960선 회복에 이어 1970선 탈환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세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만4009.79로 마감하며 2007년 이후 5년여만에 처음으로 14000선을 넘었고,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뒀다.
미국의 1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도 전망치를 상승했다.
경기 회복 기대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억원, 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02억원 매도 우위다.
전체 프로그램은 59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에서는 132억원 매도 우위지만 비차익거래에서는 2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며 철강금속(1.04%), 금융(0.66%), 증권(0.50%) 등이 두드러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계업종은 1%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전자우는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합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39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1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1.67포인트(0.33%) 오른 504.9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3.55원(0.32%) 내린 1093.85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8포인트(0.55%) 상승한 1968.47을 기록중이다. 1960선 회복에 이어 1970선 탈환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세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만4009.79로 마감하며 2007년 이후 5년여만에 처음으로 14000선을 넘었고,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뒀다.
미국의 1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도 전망치를 상승했다.
경기 회복 기대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억원, 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02억원 매도 우위다.
전체 프로그램은 59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에서는 132억원 매도 우위지만 비차익거래에서는 2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며 철강금속(1.04%), 금융(0.66%), 증권(0.50%) 등이 두드러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계업종은 1%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전자우는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합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39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1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1.67포인트(0.33%) 오른 504.9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3.55원(0.32%) 내린 1093.85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