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 초반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12포인트(0.02%) 떨어진 503.19를 기록중이다.

이날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꺾여 약보합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은 34억원, 기관은 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3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0.85%), 디지털컨텐츠(0.81%), 통신서비싀(0.50%) 업종 등이 오르고 있고, 출판매체복제(-1.68%), 비금속(-1.46%), 유통(-0.86%)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은 오르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동서, 포스코 ICT는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