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츄파춥스 프로포즈 패키지’(사진)를 4일 출시했다. 다음달까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서 판매한다. 제품 디자인에 프로포즈의 의미를 재해석한 팝아트를 도입해 ‘사랑 고백 시즌’에 사탕을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